입주청소는 신축된 아파트로 이사 전에 하는 청소를 의미합니다.

이 경우에 새 집이라는 말은 아무도 산 적이 없는 깨끗한 집이라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그래서 청소할 게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신축한 건물에는 인테리어 공사로 생긴 먼지, 분진이 많습니다.

그리고, 공사의 흔적들이 다 제거되지 않고 남아있습니다.

입주 청소를 소홀히 하면 어떨까요?

이 사진에서는 본드가 시공 당시에 흘렀는데, 입주청소를 잘 하지 못해서 남아 있는 경우입니다.

그런데 나중에 제거하기 위해 시도를 했다는 것을 본드 주변에 남아있는 스크레치들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실리콘도 시간이 지나면 표면과 완전히 분리가 잘 않됩니다. 이런 공사 흔적들은 시간이 지나면 제거하기가 힘들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들입니다.

방충망에 있는 것은 먼지일까요? 아닙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같은 면인데 오염이 되지 않았죠.

방충망에 있는 것은 실리콘 같은 알갱이 들입니다. 이것도 시공 중에 생긴 것 같은데 시간이 지나니 제거가 되지 않아서 먼지가 알갱이들에 쌓였습니다. 물리적인 힘을 가하면 방충망이 약해진 상태라 찢어질 수가 있습니다.

이뿐 아니라 방 안에도 시공 중에 생긴 본드, 실리콘들을 새 아파트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입주청소 때 잘하지 않으면 제거하기 쉽지 않은 부분들입니다.

그래서 모든 곳을 빠짐없이 해야 하기에 입주청소가 결코 쉽지만은 않습니다.

저희 패밀리 클린은 입주청소 전문 업체입니다.

새로운 출발을 하시는 분들을 만족시켜드리고자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청소 여행 > 입주 청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원 대동 한솔 아파트 입주청소  (1) 2021.09.24

태국 음식 중에서 잘 알려진 것을 들자면 똠얌꿍, 쏨땀, 팟타이를 들 수가 있을 거 같습니다. 다들 좀 특이한 재료와 조리법을 사용하지만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는 음식들입니다. 팟타이는 한국말로 '볶음 국수'라고 많이들 부르시는데 꿰띠여우(쌀국수) 면발을 볶아서 요리하는 음식입니다. 대개 칼국수 같은 면은 방콕쪽에서 많이 사용하고 지방에서는 그냥 쌀국수 면발을 사용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쌀국수 면으로 하는게 더 먹기도 좋고 감칠맛?이 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맛있는 팟타이 집은 만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방콕은 아니지만 제법 큰 도시에서도 맛있는 집은 몇 집 안되는 정도이니까요. 특히 팡아는 작은 곳이라서 입에 맞는 팟타이 집 찾기는 어려웠습니다. 그러던 중 사람들로 붐비는 한 집을 우연히 보게 되어 맛을 보게 되었지요.

음식점 이름은 '팟타이 짜이 옌옌' 입니다.  위치는 카오락에서 30여Km정도 되는 따꾸어빠에 있습니다. 점심 때는 사람들로 항상 북적입니다. 그래서 점심 전 조금 일찍 가시면 좋습니다. 식당 안에는 그간 다녀간 태국 연예인 사진이 걸려 있습니다.

한국과는 달리 태국에서는 연예인들이 온 곳이면 어느 정도 신뢰가 가는 곳으로 봐도 될 거 같습니다. 더욱이 큰 도시가 아닌 작은 도시에까지 와서 찾은 곳이라면 뭐가 달라도 다르겠지요? 비록 팟타이 전문점이지만 일반 식사도 있어서 꼭 밥도 먹어야 된다 하시는 분도 좋은 곳이라 생각됩니다.

팟타이는 보통인 '탐마다'와 '꿍쏟'이 있는데 탐마다는 돼지 고기가 들어간 것이고 꿍쏟은 새우가 들어간 볶음 국수입니다.

기본은 새우 큰 거 한마리 넣어주는데 두 마리도 주문할 수 있습니다. 생새우를  넣어서 조리해 새우의 육즙을 느낄 수 있습닌다. 팟타이 맛은 이제까지 먹어 본 맛있는 팟타이들 보다 좀 더 맛있습니다. 연예인들도 올 만한 맛입니다.

이 집의 또 다른 특별 몌뉴는 디저트인데 '부어러이'라고 부릅니다. 코코넛에 찹쌀을 넣은 것인데 다른 곳에 비해서 맛이 좋습니다. 계산을 추가해서 넣을 수도 있으니 여러 사람이 가게 된다면 주문해 보시도록 추천합니다.

카오락에서 다소 멀지만 롬마니 온천이나 수린섬 가는 길에 있기 때문에 지나가는 길에 들리실 수 있습니다. 특히 센티도(Sentido)호텔에서 숙박을 하시면은 거리가 12Km정도이니 쉽게 들를 수 있습니다.

정통 팟타이를 맛보고 싶으시면 이 곳을 꼭 추천해 드립니다.

1234567···33

+ Recent posts